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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AI SEOUL, 일본 솔로 5편
2025-09-25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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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댄스의 친구 축제, 일본의 SAI 무용축제에서 발견된 솔로 다섯 편을 소개한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강대 메리홀
⏰ 목 17:00 

콘텐츠
✅ 시댄스의 친구 축제,
일본의 SAI 무용축제에서 발견된 솔로 다섯 편을 소개한다.
부토와 가부키를 넘어 현시대 일본 예술가들의 진솔하고 독특한 이야기들.

마스크와 소독액, 플라스틱 시트, 그리고 2미터, 두 번의 기침소리에 우리는 물러선다. 새로운 단절은
새로운 도덕을 가져왔다. 되찾을 수 없는 것에 대한 포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멈추어 있는, 바람 없는 바다.
해는 떠오르고, 지는...
우연과 난잡함이 겹겹이 쌓여 인간이 되어간다.
오늘, 시대는 계속해서 나아간다.
정말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차라리, 앞으로 나아가지 말아볼까.
해는 떠오르고, 지는...

"본질이란 무엇일까,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생명이란 무엇일까, 압도적 대자연의 미니어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명이 자연의 미니어처라면 우리도 자연의 미니어처라고 느낍니다.
그럼 다양한 예술작품은 그 예술가의 미니어처가 아닐까요. <시 저편의 시>는 창작자와 창작물의 대화입니다. 자기 안의 보이지 않는 수많은 타인과의 대화입니다." - 쿠로타키 야스시

확인되지 않은 생명체인 '52헤르츠 고래'가 있다. 남들과 통하지 않는 52Hz로 우는 그 고래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다. 그 고래는 정말 고독한 것일까. 나에게도 전하고 싶어도 전할 수 없는 목소리가 있다. 그래서 나는 계속 춤을 춘다.

이 작품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충동으로부터 시작되지만, 구체적인 의미를 추구하지 않는다. 단편적으로 구성된 움직임이 보는 이의 기억과 감각과 어울려 새로운 상(像)을 만들기를 지향한다. 몸의 현재의 존재 방식'을 통해 언어로 되지 않는 무언가를 공유하려는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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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서강대학교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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