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거암아트홀
⏰ 금 19:30

콘텐츠
✅ 음악가들이 가득한 집안에서 자라며 자연스레 예술가적 DNA를 물려받은 니콜라 미우센은
2012년 9세의 나이로 스타인웨이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관객과 평단을 놀라게 한 피아노 영재였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후 그는 한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피아니스트로서 이루고자 하는 사회적 역할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음악가로서의 책임감과 철학을 담은 그의 경이롭고 다채로운 음악세계, 9월 19일 거암아트홀에서 함께하세요!

✅ PIANIST
니콜라 미우센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동시에 보여준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니콜라 미우센(Nikola Meeuwsen)은 202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대상)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그는 이몰라 국제 아카데미에서 엔리코 파체와 말리스 판 헨트, 퀸 엘리자베스 뮤직 채플에서 프랑크 브랄레이와 아베디스 쿠유물지안을 사사하며 수학 중이다.
그는 2022년 그라흐텐 페스티벌 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 콘서트허바우 영 아티스트 상, 2014년 왕립 콘서트허바우 콩쿠르, 2012년 슈타인웨이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니콜라는 현재까지 다양한 독주 및 실내악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레지덴티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Sinfonia Varsovia)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야니네 얀센, 코리나 벨체아, 오귀스탱 뒤메이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실내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는 레지덴티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콘서트허바우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알렉산더 바렌베르크, 벤야민 크로이토프, 노아 빌트슈트와의 실내악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