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강동아트센터
⏰ 토 15:00, 19:00
콘텐츠
✅ 고전소설 <장화홍련전>과 설화 <바리데기>가 만나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 <홍련>이 강동아트센터에 온다!
<장화홍련전>의 둘째 딸 홍련, <바리데기>의 바리공주가 저승 천도정의 사후 재판에서 피고와 재판장으로 만났다. '가정 폭력의 피해자'로 재해석된 홍련과 바리,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약자에게는 위로를, 사회에는 질문을 건넨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판타지한 스토리와 세련되고 강렬한 음악으로 꽉 채워진 무대!
서양의 콘서트와 동양의 씻김이 만났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락 사운드와 국악적인 분위기의 음악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전율의 무대를 펼친다.
최고의 창작진이 선보이는 환상의 호흡!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신예 배시현 작가와 박신애 작곡가 개성 넘치는 연출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준우 연출 '한국의 앤드류 로이드 웨버'라고 불리는 이성준 음악감독
아버지와 동생을 해친 죄로 재판을 받게 된 '홍련' 역 한재아, 홍나현 천도정의 주인이자 홍련의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장 '바리' 역 이아름솔 천도정의 재판에서 바리를 도와 재판을 이끌어갈 차사 '강림' 역 이종영
극 중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며 재판을 이끌어가는 '월직차사'와 '일직차사' 역 김대현, 정백선
✅ SYNOPSIS
하늘과 땅이 갈라진 날 세상은 질서가 생겼네 사랑으로 살 것 귀하게 서로 사랑할 것
저승 천도정, 이곳에 한 소녀의 영혼이 끌려온다.
그녀는 <장화홍련전>의 '홍련'으로, 아버지를 살해하고 동생을 해쳤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두 사람을 해친 것은 맞지만, 하늘을 대신해 단죄한 것이니 아무런 죄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건을 이야기하는 홍련의 말은 조금씩 모순되어 있다.
이에 천도정의 주인인 저승신 바리는 차사 강림과 함께 홍련의 진짜 죄는 무엇인지 재판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