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 화, 목, 금 19시 30분 / 수, 토 15시, 19시 30분 / 일 14시
❗ 휴무: 월
콘텐츠
✅ "사람은, 건물이 아니에요. 사람은 사람이에요."
요란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근원에 깊게 뿌리 닿아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작가 박해영
많은 사람들의 인생드라마로 손꼽히는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나의 아저씨>. 연극으로 다시 태어나다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극본상 수상작 IMDB 시청자 평점 9.0점, 수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남은 이야기! 2025년 여름,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 오른다!
"당신은, 잘 지내고 있나요?" 조용하지만 강한 이야기
세상에 무뎌진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작품, 말보다 눈빛, 사건보다 관계로 삶의 균열을 섬세하게 비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다
아무 일도 없기를 바라는 남자,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버티는 여자
현실에 수긍하며 살아가는 박동훈. 온몸으로 삶을 밀어내던 이지만.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둘,
서로를 향해 조용히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 무심하던 하루가 조금씩 달라진다.
✅ SYNOPSIS
오랜 시간 어른들에게 상처받고, 세상에 대한 기대도 희망도 저버린 채 살아가는 21세 파견직 직원 지안. 지긋지긋한 빛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그녀 앞에. 조용히 버티며 살아가는 한 남자. 박동훈이 보인다.
지안은 동훈을 회사에서 쫓아내는 조건으로 준영과 모종의 계약을 맺지만, 어려움에 처한 자신을 조건 없이 도우며 어른으로서 세상에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믿어주는 동훈의 모습에 굳게 닫힌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준영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 받은 윤희는 배신감과 당혹감으로 어쩔 줄 모르고 얼마 뒤, 남편 동훈이 자신과 준영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