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슈갤러리
⏰ 월-금 : 10:30 - 18:30 
         토-일  : 10:30 - 18:30 

콘텐츠
✅ 작가 이선영, 섬세한 선과 시간의 흐름을 담은 전시 '섬묘취화'(纖描聚華)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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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 서양화 전공 출신이자, 현재 경북 영천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선영 작가가 오는 2025년 8월23일부터 9월6일까지

슈갤러리에서 초대전 '섬묘취화'(纖描聚華)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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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작가는 2008년부터 아크릴 물감과 먹을 혼합하여 작은 선으로 시간을 채우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과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가늘고 정교한 붓질의 반복과 먹의 조합을 통해 내면의 깊이와 정서를 표현합니다.

이선영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그림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었지만, 삶의 어려움으로 작가 활동이 늦어졌음에도, "그림은 삶을 견뎌내고 자신을 다스리는 명상의 시간" 이라며, 비록 늦은 나이에 시작한 작품 활동이지만, 오랜 동안 쌓아왔던 내면의 깊이를 담은 작품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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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그녀의 인생과 작품 세계가 하나로 어우러진 매우 특별한 자리로,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선영 작가는 "우리 삶은 사소한 시간의 흔적들이 모여, 인생이라는 큰 파도를 만들어 내는 과정" 이라 밝히고 있는데, 그녀의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인생의 의미를 느낄수 있을 겁니다.

이번 전시 제목 '섬묘취화' 는 섬세한 선들이 모여 꽃을 이루듯, 작고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인생의 아름다움을 이룬다" 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작가는 '우리 모두의 삶도 가늘고 작은 순간순간들이 모여 빛이 나며, 그 소중함을 놓치지 말고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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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작가의 오랜 작업과 성찰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꾸준한 전시와 작품 활동을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넓혀 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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