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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순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원작 쉬지 스토르크)
2025-08-22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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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이 시대의 한 여성이지, 한 연간의 이야기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 금 19:30, 토 15시, 19시, 일 15시

콘텐츠
✅ 시놉시스
이 작품은 이 시대의 한 여성이지, 한 연간의 이야기다. "NO" 라고 별할 중 불렸던 한 병명연 연간의 이야기다..
할미슨은 어느 시골 작은 집에서 남편과 아이 셋과 사는 평범한 가정주부다. 젖먹이를 돌 보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하루 종일 집안 일을 하여 지낸다. 하지만 태양이 내리쬐 는 어느 더운 여름날 오후, 그녀는 반복된 일상에 지쳐있다가 문득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 게 된다. 살아오며 자기 자신이 한 포기, 제념에 대해 인식을 하며,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 아가기가 불가능함, 절망을 느낀다. 그러다 이러한 모든 것을 자신도 모르게 한순간 놓아 버리고 마는데......


✅ 연출의 말
"나는 누구연가, 나는 왜 여린 감옥에 갇혀 살고 있는거" 외면해온 문제를 마주보며 질문을 던진다.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만, 끝내 출구를 찾지 못한 재회의와 절망 속으로 빠 져드는 '미순'이라는 한 여성의 삶을 통해,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적 틀과 질서, 여성을 판단하는 잣대와 기준, 그리고 그 안에 갇혀 살아가는 슬픈 인간의 초상을 마주하고자 한다.
이 작품이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별의 이분법을 넘어서,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과 더붙이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지를 모두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디. 그녀의 아이들이 살아남아 오늘의 이 비극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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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구로구 구로동 101번지 (의사당길 12)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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