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예그린씨어터
⏰ 화, 목, 금 7시 30분/ 수 3시, 7시30분/ 토, 일, 공휴일 2시, 6시
❗ 휴무: 월
* 10월 3일 ~ 10월 7일 기간 내 2:00, 6:00 (10월 6일 월요일 공연 있음)
콘텐츠
✅ "정상과 광기의 경계에서, 인간의 본질을 묻다."
소년의 눈에 비친 신성, 그리고 그 신을 찢어 버린 날.
우리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억누르며 살아가는가
50년을 이어온 극단 실험극장의 연극
<에쿠우스>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리다
역동적인 극의 템포와 에너지 인문학적 무게와 심도깊은 질문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까지
<아마데우스>, <고곤의선물>의 세계적인 희곡작가 피터쉐퍼의 대표적 명작 <에쿠우스>가 한국초연 50주년 기념공연으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에쿠우스>는
현대인의 영원한 화두인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해 심도있게 그려내며 열정과 광기, 원시적 욕망과 그에 반하는 정상의 사회에 대한 대비 또한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역동적인 극의 템포와 에너지, 그리고 원시세계의 회귀를 꿈꾸는 다이사트의 독백, 알런과 질메이슨의 마굿간 신 등 눈 앞에서 펼쳐지는 <에쿠우스>의 강렬한 무대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
✅ SYNOPSIS
헤스터 판사가 정신과 의사인 마틴 다이사트를 찾아와 6마리 말의 눈을 찔러 멀게 한 알런 스트랑의 치료를 부탁한다.
다이사트는 치료 과정에서 부모의 왜곡된 사랑과 사회적 무관심에 짓눌린 알런과 마주하면서 말에 대한 열정과 원시적 욕망으로 가득 찬 알런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다.
결국, 알런이 저지른 행동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시작하지만 그 자신은 점점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