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NOL 유니플렉스 1관
⏰ 화, 목, 금 19:30 / 수 15:00, 19:30 / 주말 및 공휴일 14:00, 18:30
❗ 휴무: 월
콘텐츠
✅ [공연 소개]
국내 150만부 판매, 전세계 30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 뮤지컬화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매체 ‘올해의 한국소설’ 선정
2019년 ‘한 도시 한 권 읽기’ 전국 최다 선정 도서
2020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미국 아마존 Best Book of May 2020 선정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스페인, 태국 등 전세계 번역 출간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층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에서 만난다!
더 깊어진 감정선, 새로워진 무대
당신의 공감 능력을 깨울 강력한 귀환
2022년 초연 이후 전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시즌
프로듀서 강병원, 연출 김태형, 작곡 이성준, 각색·작사 서휘원 등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다시 뭉쳐
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더욱 섬세하게 포착한 대본과 음악
새롭게 디자인한 무대와 LED 영상으로
공감 불능의 시대, 진정한 이해의 가능성을 묻다!
매체와 무대에서 주목받은 화제의 배우들
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생생한 캐릭터
초연 당시 윤재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문태유
특유의 부드러움 속 강인함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윤소호
뛰어난 표현력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리현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는 윤승우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김건우
초연의 호평에 이어 한층 성숙한 연기로 돌아온 조환지
화제의 배우들이 펼치는 밀도 높은 감정의 향연!
[시놉시스]
열 여섯 살 소년 윤재는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을 앓고 있다.
머릿속 아몬드 같은 모양의 편도체가 남들보다 작은 탓에
감정을 느끼는 것도,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도 어려운 윤재는
엄마와 할머니의 사랑 속에서 감정을 학습하며 적당히 보통 아이처럼 자라난다.
윤재의 열 여섯 번째 생일이자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그날’,
순식간에 벌어진 무차별 살인 사건으로 인해 윤재의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엄마는 식물인간이 된다.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윤재.
아직 배우지 못한 표정이 많은 윤재에게 타인과 어울리는 일은 늘 어렵기만 하다.
어느 날, 세상에 홀로 남겨진 윤재 앞에 분노로 가득 찬 곤이가 나타난다.
곤이는 윤재에게 화를 쏟아내지만 감정 동요가 없는 윤재 앞에서 오히려 쩔쩔매고 만다.
윤재는 어쩐지 그런 곤이가 밉지 않고 오히려 궁금해진다.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윤재는 조금씩 내면의 변화를 겪는데…
서로 다른 이유로 ‘괴물’이라 불리는 두 소년은
세상으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까?
✅ 티켓 가격: R 99,000 / S 77,000 / A 55,000
✅관람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러닝타임: 15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