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사자(死者)의 서(書)>
2025-09-17 ~ 2025-09-20
💁♀️
"몸으로 빗는 선의 미학을 극대화 했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해오름극장
⏰ 수·목·금 19:30 토 15:00
콘텐츠
✅ 공연소개
“몸으로 빗는 선의 미학을 극대화 했다” - 서울신문
죽은 자가 다시 걷는 길, 그 49일의 여정을 춤으로 풀어낸 국립무용단의 〈사자(死者)의 서(書)〉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24년 초연 당시 '지적이고 감각적인 춤의 경전'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티베트 사자의 서』를 모티브 삼아 삶과 죽음,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사유한다. 남겨진 자의 슬픔과 떠나는 자의 미련,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하는 위로의 몸짓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정을 춤으로 풀어낸다. 삶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 번 오늘을 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우리가 언젠가 마주할 그 여정 앞에서 묻는다. '당신은, 어떻게 살아왔는가?'
✅출연 및 제작진 소개
안무 | 김종덕
작곡·음악감독 | 김재덕 황진아
무대디자인 | 이태섭
의상디자인 | 노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