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 IBK기업은행챔버홀
⏰ 토: 20:00-21:30
콘텐츠
✅ [출연진]
호른 윤 젱
Yun Zeng, horn
바이올린, 한지연
Jiyun Han, violin
비올라, 대일 김
Dale Kim, viola
첼로, 신애경
Aekyung Shin, cello
더블베이스, 김태균
Taegyun Kim, double bass
클라리넷, 임상우
Sangwoo Lim, clarinet
바순, 곽정선
Jungsun Kwak, bassoon
피아노, 박진우
Jinwoo, Park, piano
✅ [프로그램]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Schubert, Piano Quintet in A Major, D.667 ‘The Trout’
베토벤, 칠중주
Beethoven, Septet in E-flat major, Op. 20
* 프로그램 및 연주자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노트]
베를린 필 호른 수석 윤 젱이 서울시향 단원들과 실내악 공연을 펼친다. 젊은 시절 베토벤의 작품인 칠중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등 현악기 넉 대와 클라리넷, 바순, 호른의 관악기 석 대로 이루어진 편성이다. 디베르티멘토나 세레나데 같은 고전적인 형식미에 베토벤 특유의 활기가 불어넣어져 있고, 현악기의 매력과 관악기의 매력을 두루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서울시향 단원들이 연주하는 슈베르트 ‘송어’는 밝은 분위기로 베토벤을 존경한 작곡가의 모습을 나란히 음미할 수 있는 곡이다. 시원한 콘서트홀에서 모시 같은 악기들의 질감을 느끼며 한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