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국립청주박물관 특별전시실(청명관)
⏰ 화-금 : 09:00 - 18:00
토-일 : 09:00 - 18:00
❗ 휴무: 월
콘텐츠
✅ 전시개요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자매관인 국립청주박물관과 야마나시현립박물관, 자매도시인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 양 국가의 문화적 이해와 우호적 문화협력 관계 도모하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몬토기, 다케다 신겐 초상, 후지산 36경(우키요에) 등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야마나시 유물을 깊이 있게 소개하고 후지산과 야마나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상세
국립청주박물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야마나시현립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후지산에 오르다, 야마나시」를 개최합니다.
후지산은 일본의 상징이자 신성함의 상징이며 그리고 예술의 영감이 되어 온 존재입니다.
옛 사람들은 그곳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마음을 다스렸고, 그곳에 오르며 삶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후지산이 소재한 야마나시현은 후지산의 기슭에 자리한 땅. 오랜 세월, 산과 함께 숨 쉬고, 산을 마음속에 새겨온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 전시는 후지산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야마나시 사람들의 삶과
예술, 그리고 신앙의 다양한 모습을 펼쳐 보입니다.
깎아지른 절벽을 오르듯 후지산을 닮은 일본의 미의식, 그 깊은 층위를 일본 중요 문화재를 포함한 유물 130여 점으로 선보입니다.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과 인간, 신과 예술, 그리고 후지산을 통해, 우리 역시 자신이 ‘오르고자 하는 산’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이 마련한 이번 특별전이 관람객 여러분에게 하나의 풍경이자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산을 향해 오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