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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으로 간 미술
2025-07-07 ~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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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장면이 예술로 변하는 순간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술의 정원, 노들섬(서울시발레단) 
⏰ 월-금 : 09:00 ~ 20:00
         토-일  : 09:00 ~ 20:00

콘텐츠
✅ 전시소개

공연장으로 간 미술
“일상의 장면이 예술로 변하는 순간”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장은 늘 '공연'이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 <공연장으로 간 미술>은 그 무대 바깥, 관객들이 무심코 지나치던 계단과 로비 등 유휴 공간에 미술을 초대합니다. 이 공간들은 일상적이지만, 예술과 만나는 순간 장면이 전환되고 의미가 생기는 '무대'가 됩니다.
전시에 참여한 네 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매체와 태도로 동시대의 감정, 구조, 상실, 환상, 감각을 이야기합니다.
서로 다른 결을 가진 이들의 작업은 특정한 장소성과 결합함으로써, 공연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감정과 사유의 장소로 변환시킵니다.

✅참여작가
이세현 SEA-HYUN LEE
이세현 . 2024 oil on Linene, 100cmx100m
붉은 산수, 기억과 시대를 담은 풍경
이세현 작가는 동양화적 구도를 바탕으로 사회적 현실과 개인의 경험을 담은 풍경을 그리며,
최근에는 생명과 시간, 인간 관계의 순환성을
조명하는 방향으로 작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동기 DONGI LEE
이동기 <버블 Bubbles>, 2008. acrylic on Linene, 250cm x 400m
팝컬쳐는 예술이 될 수 있을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등 대중매체의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감각과 환상,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
"미술은 아이스크림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감각의 즐거움과 비판적 사유가 공존하는 공간을 창조한다.

변경수 KYUNGSOO BYUN
변경수 <달콤한 Sweet Fatty>, 2014. stainless steel. autimotive paint, 55x60x110(h)cm
팽창된 자아와 수동성의 자화상, 달콤하고 무기력한 현대인의 초상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 속에 자신을 투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
팽창한 형상과 폭력적인 채도의 색감은 수동적이고 우둔해진 인간의 내면을 상징한다.

정다운 DAUN JEONG
정다운 빛의 무대 Stage of Light>, 2025, fabric, rope, two tetrahedral structures (each 130×130×130cm), wooden frame, W5.67.3×H10.74cm
빛과 천, 움직임으로 공간의 인상을 시각화하다
자연광이 드리우는 무대 위의 장면처럼,
공간에 머무는 빛의 흐름과 정서를 천으로 포착한 시각적 드로잉.
계절과 시간에 따라 감정의 리듬을 바꾸며,
조용히 공간을 감싸는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전시위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남측 로비
대극장 남측 1-4층 층간계단
•대극장 북측 1-4층 층간계단
예술의 정원
노들섬(서울시발레단)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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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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