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시실 
⏰ 화-금 : 10:00 - 18:00 
          토-일 : 10:00 - 18:00 
❗ 휴무: 월  

콘텐츠
✅ 경기도자미술관은 1999년부터 수집한 2,466점의 현대도예 소장품을 바탕으로, 현대도예의 역사적 발전과 동시대 경향을 조명하는 상설전시 《현대도예-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3부로 구성되며, 1부 **“흙, 현대 도예의 서막”**에서는 1950년대 이후 현대도예의 시작을 알린 한국과 해외 선구자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2부 **“흙, 물질과 조형언어”**는 재료의 물성과 공간적 조형 실험을 통해 도예의 가능성을 확장한 작품들을, 3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는 작가의 주관적 표현과 다원화된 현대도예의 경향을 “새로운 형상,” “심미성,” “예술적 확장”의 세 주제로 탐구한다.

특히 전시장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이 설치되어 소장품을 2D·3D로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이를 통해 도자예술의 기술적·예술적 변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경기도자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재개관하는 첫 소장품 전시로, 흙이라는 매체를 중심으로 한 도자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미래적 비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현대도예의 다층적 의미를 공감하고,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