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히다카: 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
2025-06-05 ~ 2026-05-10

💁♀️
"이미지와 기억에 대하여, 나아가 예술이 건네는 세계의 이해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
🔉 TIP
운영시간
📍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B1 전시실 5, 6
⏰ 화-일: 3월-10월 10:00-19:00 / 11월-2월 10:00-18:00
❗ 휴무: 월
콘텐츠
✅ 북서울미술관의 어린이+ 전시 **《크리스찬 히다카: 하늘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하늘에 있으니》**는 예술이 이미지와 기억을 통해 세계를 재해석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일본계 영국인 작가 히다카는 디지털 시대에 손그림의 가치를 강조하며, 반 고흐·피카소의 영향과 동양·서양의 역사, 신화를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작업은 동서양의 원근법 차이—서양의 ‘보는 눈’ 중심 vs 동양의 ‘경험적 기억’ 표현—를 결합하고, 자연 재료(르네상스 템페라, 석청 안료)로 제작되어 문화 간 경계를 허문다.
전시는 대형 벽화와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며, 고대 동굴벽화나 산수화처럼 공간 전체를 활용해 관람자의 몰입을 유도한다. 전시 제목은 르네상스 학자 프란시스 예이츠의 ‘기억과 상상의 무대’ 개념에서 차용해, 예술이 현실과 우주를 잇는 창구임을 강조한다. 북서울미술관의 어린이+ 전시는 현대미술을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편안히 경험하도록 기획되었으며, 히다카의 다문화적 시각을 통해 창의적 세계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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