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대구미술관 6전시실
⏰ 화-일: 4월-10월 10:00-19:00 / 11월-3월 10:00-18:00
❗ 휴무: 월

콘텐츠
✅2025년 대구미술관은 확장된 공간에서 첫 번째 전시인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우주 속 모든 존재의 관계와 상호작용에 주목하며, "변화·연결·지속"을 주제로 삼라만상의 순환과 포스트 휴머니즘적 사유를 탐구한다. 미야지마 타츠오의 작품 세계와 연결된 전시 제목은 물질과 생명, 시간의 흐름을 통해 우주적 관계성을 강조한다.

전시는 알리시아 크바데(시간 개념 탐구), 이우환(물질과 공간의 관계), 권부문(자연과 우주의 힘), 아니카 이(생물-기술 통섭), 리처드 롱(자연 순환 상징) 등 국내외 10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서근섭, 정용국, 곽훈, 비아 레반도프스키, 미야지마 타츠오 등이 참여해 다양한 매체로 연결성과 지속성을 표현한다. 한편, 개관 14주년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6전시실은 대구미술관 소장품(2024년 기준 1,931점)을 기반으로 한 기획전을 통해 소장품의 동시대적 가치와 관람객과의 소통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