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수요일 11:00 

콘텐츠
✅ 9월 세 번째 손님
탄탄한 학문적 기반과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하며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를 이어가는 쳄발리스트 조소빈이 마티네 2025의 가을을 장식한다.
춘천에서 나고 자라며 고음악의 토양 위에 시대악기를 현대 청중에게 선보이는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한 조소빈은 빈국립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 예비학교부터 시작해 쳄발로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쳄발로 조교수와 반주 강사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번 춘천 나들이에서 그는 18세기 유럽의 여행가 Charles Burney 의 일기장에 등장하는 작곡가들을 춘천의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녀 음악의 근원이자 춘천 고음악을 이끈 조진희 리코디스트와의 부녀 연주도 기대해본다.

Charles Burney의 일기
Claude Balbastre (1724-1799)
La d'Hericourt
La Lugeac
La Suzanne
Giovanni Battista Martini (1706-1784)
Sonata V from 12 Sonate d'intavolatura per l'organo e 'I cembalo
Georg Christoph Wagenseil (1715-1777)
Sonata V in Eb Major
Franz Benda (1709-1786)
Sonata in E Minor
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
Sonata in Bb Major, H. 550
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
12 Variations on the Spanish Follia